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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원곡자 (작사/작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한국의 블루스 가수 김목경이 자신의 1집 'Old Fashioned Man'에 수록한 노래입니다.제목대로 어느 60대 노부부가 자신들의 인생을 회상하는 것이 가사의 내용인데, 김목경은 이 곡을 1984년 영국에 유학을 갔을때
우연히 창문밖으로 보인 노부부의 모습을 보고 지었다고 합니다.
서유석, 이정선 등등의 여러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김광석의 버전으로 김광석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과 곡의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합쳐져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 곡을 아예 김광석의 오리지널 곡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정도입니다.
이후에도 임영웅, 아이유, 나훈아, 송창식, 최백호, 조항조 등이 커버곡으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임영웅 가수의 버전은 멜론 2020년 연간 차트에도 들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목경밴드 Live 상시공연
"최고 실력의 블루스 기타 연주자이며 노래까지 부르는 뮤지션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김목경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DJ김광한_팝칼럼리스트>
'대한민국블루스의 대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DJ김광한_팝칼럼리스트>
'대한민국블루스의 대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김목경 블루스 밴드(김목경밴드 외 유명 음악인 출연)와 함께 매일 블루스 락 음악이 흐르고 새로운 추억을 되새겨 보는 블루스밸리
- 블루스 라이브(락 | 포크) 관광공연장 회원 50% 할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 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김목경의 펜더기타는 펜더사로부터 헌정 받았으며 김목경의 사인이 새겨져 있고, 그가 요청한 사양대로 펜더의 기타 장인(匠人)이 손수 만든 '펜더 커스텀숍 시그니처(Custom Shop Signature) 기타이다.
'펜더(Fender)'는 깁슨(Gibson)과 함께 세계 일렉트릭 기타의 양대 산맥으로, 1951년 사상 최초로 울림통이 없는 솔리드 보디(Solid Body) 기타를 생산했다.
펜더 특유의 디자인은 70년이 된 지금도 유지되고 있으며, 수없이 많은 기타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다.
- "미국 뮤지션 속담에 '당신에게 필요한 기타는 오직 한 대다'라는 말이 있어요.
결국 그 기타 한 대가 나를 먹여살릴 거라는 뜻이죠. 내게는 펜더 1962년 모델이 바로 그 기타입니다."(김목경) –
펜더와 김목경에 대한 오마주를 표방한 건물앞 고딕풍 기둥들과 함께 블루스 밸리 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포함한 평창의 색다른 포토존으로 명실상부 포스트 평창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로 기대된다.